우유라면 레시피 2가지

안녕하세요! 전문가언니입니다.
우유라면, 많이 들어 보셨을 거에요.
다양한 레시피들이 있지만, 제 생각에 가장 유명하다고 생각되는 두가지 방식으로 해 보았어요.
하나는 백종원님의 유명한 우유라면 레시피이고 또 하나는 밴쯔님의 레시피입니다.
라면소녀 채널에 올린 영상의 댓글 반응이나 지인들의 반응을 보면
우유라면 자체가 호불호가 살짝 갈리는 맛인 것 같습니다. 느끼하다는 분들도 계시네요^^;
저는 둘 다 고소하고 맛있었는데요, 특히 백종원님의 우유라면이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.
어쨋든 그럼 하나씩 살펴볼게요!

 

백종원님의 우유라면 레시피

 재료
– 라면
– 우유
– 대파 조금
– 고춧가루 1/2테이블스푼

 만드는 방법
1. 먼저 라면의 면만 조금 덜 익혀서 삶아줍니다.
덜 익히는 이유는, 나중에 우유를 붓고 더 끓여줄 것이기 때문이에요.
2. 냄비에 물 대신 찬 우유를 400ml 부어줍니다. 물은 전혀 들어가지 않는 레시피이니 주의해주세요~
꽤 비싼 우유를 이렇게나 많이 넣어야 하는 레시피라.. 다소 비싼 라면이 되겠습니다 ^^;
3. 찬 우유를 붓고 나서 면도 바로 같이 넣어주면 되는데요,
이렇게 하면 차가운 상태의 우유에 면이 반응하며 쫄깃해지는 효과가 있어서 그렇다고 하네요.
4. 우유가 끓으면 분말 스프와 고춧가루, 잘게 썬 대파를 넣고 원래 라면 끓이듯이 똑같이 끓여주면 됩니다.

 맛 감상
국물 베이스로 물 대신 우유를 이용하니, 고소하고 진한 로제 파스타같은 느낌이 들었어요.
평소에 치즈나 파스타같은 느끼한(?) 음식들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을거에요.
저는 개인적으로 밴쯔님 방식의 레시피보다 이게 더 맛있었어요.

 

밴쯔님의 우유라면 레시피

 재료
– 라면
– 우유
– 대파 조금
– 고춧가루 1/2테이블스푼

 만드는 방법
1. 물을 평소에 라면 끓일 때 넣는 양의 3/5 정도만 넣고 끓여주세요. 약 330ml 정도입니다.
2. 평소와 똑같이 라면을 끓여줍니다.
3. 끓이는 중간에 고춧가루와 대파도 넣어주세요.
4. 빈 대접을 따로 하나 준비하고, 우유를 부어줍니다.
5. 자작하게 끓여진 라면을 따로 준비해 둔 우유에 살짝 담구어서 찍어 드세요. 퐁듀처럼요.
이렇게 우유에 찍어먹으면서 살짝 싱거워지기때문에 물 양을 적게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에요.

 맛 감상
우유를 끓이거나 하지 않고 직접 담구어서 먹기 때문에, 우유의 맛이 살아있어서 참 고소해요.
우유의 고소함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별미로 가끔 해드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.
다 먹고 나서 라면 양념이 섞여버린 기름진 우유는 좀 처치 곤란이라는 단점이 있긴 하네요 ^^;

다들 맛있게 드세요!